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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 보태
2019-08-21   ♥ 2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기림의 날’입니다.
 
지난 14일 강동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강동구청 열린 뜰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는데요,
 
강동구와 강동구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막식에는 소녀상 건립을 후원한 시민단체 대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가림막이 걷히자 소녀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은 강동구에 살고 있는 청소년 얼굴을 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소녀상과는 달리 곧게 서서 한 발을 내딛고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입니다.
 
왼손에는 위안부 피해자 김순덕 할머니의 그림인 ‘못다 핀 꽃’을 차용한 꽃가지를 들고 어깨에는 나비를 얹고 있습니다.
 
소녀상을 제작한 이행균 작가는 “왼손에 들린 꽃봉오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못다 핀 꿈, 굳게 다문 입술은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자 한 위안부 피해자들의 의지, 어깨의 나비는 미래세대를 상징하며 과거의 상처를 날려 보내고 새 희망으로 미래의 꿈을 펼치자는 뜻이며, 서 있는 모습은 평화를 향한 적극적인 의지를 상징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소녀상 건립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이 큰 역할을 했는데요,
2018년 7월 21일 강동구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지면서 소녀상을 세우려는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고,
 
추진위와 자원봉사자들이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진행한 정기 캠페인과 거리 모금, 바자회 등을 통해 건립비 5,000만원을 모았습니다. 여기에는 구민 1,000여명 이상이 동참했습니다.
 
건립장소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했습니다. 추진위에서 주민들에게 장소 선호도를 조사해 구청 열린뜰을 제안했고, 구에서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이 반을 넘어 확정됐습니다.
 
소녀상을 구청에 설치한 강동구는 소녀상 모금에 참여한 시민과 단체 이름 및 기념사를 새긴 기념비와 기단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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