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엔젤공방거리에서 ‘엔젤공방 허브센터 및 성내도서관 증축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강동구는 2016년부터 성안로 주변 변종업소들을 정비하고 그 곳을 청년들에게 공방 창업공간으로 제공해 엔젤공방거리를 조성했는데요.
엔젤공방 사업은 지역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엔젤공방 허브센터는 엔젤공방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공방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건데요.
엔젤공방 허브센터를 찾아가봤습니다.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엔젤공방 허브센터.
입구에 들어서면 현재 입점한 19개 엔젤공방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관, 창업을 앞둔 엔젤공방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지하에는 회의실과 다목적실, 랩실이 있습니다.
2층은 엔젤공방 교육 및 체험을 운영하는 공동교육체험장,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3층부터 5층까지는 성내도서관 별관으로 증축해 종합자료실로 활용하는데요.
구름다리 ‘가온길’을 통해 성내도서관 본관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강동구는 엔젤공방 허브센터 개소를 계기로 공방 특화 문화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걷고 싶은 문화와 예술의 거리, 성안로 거리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