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지난 24일, 강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재즈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한 건데요, 안전하게 야외 ‘베란다 콘서트’로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연영상은 강동구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을 만나기 위해 경로당 인근 공원으로 찾아갔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아 문화 활동을 즐기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화요무대’를 마련한 건데요, 마술쇼와 음악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강동구가 저소득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보급합니다.
강동구는 ‘반려식물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지다’는 의미의 ‘반려식물 어울림단’을 구성했는데요,
어울림단을 통해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강동구가 봄을 맞이해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를 운영합니다. 농사를 처음 접해보는 ‘초보 농부’들을 위한 특화교육인데요, 참여자들끼리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도시농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공간으로 ‘숲’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강동구에도 도심 속 울창한 숲, ‘일자산 숲’이 있습니다.
강동구는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에서 산림치유 지도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강동구에는 ‘유아숲체험원’도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유아숲 지도사와 함께 숲 속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강동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5월 첫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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