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지난 12일, 강동구·하남시 GTX-D 노선 공동유치위원회가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찾아가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김상호 하남시장과 함께 시위에 참석해, GTX-D 노선을 김포에서 부천까지만 건설하기로 한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항의하고, GTX-D 노선의 강동구·하남시 경유를 촉구했습니다.
강동구가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강동구는 아동친화 공공시설을 확충할 뿐 아니라,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참여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동구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원격수업을 할 수 있는 e-스튜디오를 설치해 스마트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는데요,
이번에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다른 지역의 학생들도 강동구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강동 스마트 캠퍼스’를 운영합니다.
강동구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한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재밌게 한글을 배워서 학교생활에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동구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2017년 서울시 최초로 친환경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설치했습니다.
최근에는 5호점까지 시설을 늘려 운영하고 있는데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5월 셋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