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천면로 거리스토리 담은 6개 문화공간 개소
지난 5월 21일, 구천면로에 문화 및 마을공동체 공간 6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천호초등학교에서 명일역까지 이어지는 거리에 알록달록 새로운 공간들이 생긴 건데요,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는 ‘구천면로’를 소개합니다!
1.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구천면로점
첫 번째 공간은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입니다.
이곳은 도서 큐레이션과 편집 숍으로 꾸며진 북카페 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작가가 되는 독립출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9000 디자인창작실
두 번째는 ‘구천 디자인창작실’인데요, 디자이너 고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 스타트업이나 사회적 기업 등에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공간입니다.
3. 구천면로 공방
세 번째, 공예활동을 지원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바로‘구천면로 공방’인데요, 공예창업가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4.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
네 번째 공간은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이라는 곳입니다.
구천면로 일대의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주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373 맛-랩
주방처럼 보이는 이곳은 바로 ‘373 맛-랩’인데요,
‘맛있는 연구소’를 표방하는 이곳은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공간입니다.
6. 함께가게
마지막 공간은, ‘함께가게’입니다.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소개하는 편집 숍인데요,
소외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현하는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천면로의 개성 넘치는 이 여섯 개 공간은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여가생활을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구천면로의 또 다른 이야기를 써내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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