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11월 11일, 강동50플러스센터의 시작을 알리는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빛나는 인생2막을 위한 공간으로, 서울시 11개 50플러스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지난 10월 처음 문을 열고, 중·장년층의 여가생활과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모든 강좌가 모집과 동시에 마감되는 등 50플러스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1월 4일, 강동구가 새로 이전한 십자성어르신사랑방에 꿈미소 9호점을 개소했습니다.
‘꿈미소’는 오후에 비어있는 경로당을 방과 후 아이들이 이용하는 1·3세대 공유공간인데요, 다른 아동청소년 복지시설과 달리, 별도의 입소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강동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지역의 현안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민원과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행정의 날’을 추진해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1월 현재, 일자산 강동구도시농업공원에는 국화분재 전시회가 한창입니다. 활짝 핀 가지각색의 국화꽃 1,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국화분재 전시는 11월 말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11월 둘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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