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주말 축제를 소개해드립니다.
오는 9일 상일동산에서는 제5회 게내마을축제가 개최됩니다.
상일동은 예로부터 민물참게가 많은 여울이라 ‘게내마을’로 불려왔는데요,
2시부터 4시 사이에 축제에 방문하시면 살아있는 참게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특별 체험마당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상설 체험부스와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관람객을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10월 13일 개최되는 제22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10일 서울 암사동유적에서는 선사마라톤이 진행됩니다.
한강시민공원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하프와 10KM 그리고 5KM의 세코스로 운영되며 대회 당일 원시인이나 슈퍼맨 등의 특이한 복장으로 마라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는 특이복장상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선선한 가을날 이색 축제에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