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커피 한 잔하기 좋은 강동구 이색 카페를 소개합니다.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강동구 제2청사로 새롭게 개청한 신청사 갤러리에 행복플러스 4호점 카페 ‘I got everything’이 개소했습니다.
I got everything에서는 발달장애인 청년들이 커피를 만들고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동서울대학교 장애인 직업학교를 통해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로써, 질 좋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구 강동경찰서 유치장을 카페 공간으로 꾸며놓은 곳으로 멋진 인테리어와 함께하는 커피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줍니다.
전국 최초의 유기동물 입양카페 ‘리본’이 24일 개소했습니다. 카페 리본은 입양을 통해 유기동물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 주인과 새로운 인연으로 묶인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는데요,
1층에는 25마리의 유기견을 수용하는 ‘강동구 유기동물 분양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그리고 주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2층은 유기동물의 입양과 교육 상담이 이뤄지는 공간, 그리고 3층과 옥탑은 행동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특별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강동구 이색카페에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커피 한 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