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가 개소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 그리고 황혼육아를 겪는 조부모 등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와 자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육아와 관련된 유용한 교육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상시 프로그램, 그리고 육아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웃끼리 함께 자녀를 돌보는 ‘가족품앗이’ 등의 지원을 통해, 개별 가정의 육아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에서는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때 전문보육교사가 아이를 안전하게 돌봐주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는 보육반 2개를 추가 확충해, 더 많은 구민에게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했던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했던 순간들!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이웃과 함께 해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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