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도에 지어져 40년 동안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온 강동구청이 지난 25일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7월부터 약 1년간의 공사를 진행해 온 강동구청은 건물 외벽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우수한 단열재와 복층유리를 사용하여 친환경·에너지 절약 청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또한 청사 앞 주차장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접근로를 신설하여 장애인들의 청사 접근성을 높이고, 성내1별관에 있던 강동구청 직장어린이집을 본관 1층으로 확대·이전했습니다.
이로써 강동구는 지난해 9월, 강동경찰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청한 제2청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와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