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강동구청 앞마당에서 2018 강동취업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111개 기업이 참여해 직·간접적으로 채용을 진행했으며, 이력서 작성과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취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취업관과 중장년 지원관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구인·구직 창구를 운영해, 세대별 특성에 맞는 취업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는데요, 잔디광장에서는 취업준비와 관련된 궁금증을 토크쇼 형식으로 해결해보는 일자리 버스킹 토크쇼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강동구청 5층 강당에서는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곽정은 강사의 ‘자존감 있게 일하고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직장과 일상에서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19년도에 노동인권과 일자리, 그리고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최초의 노동권익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강동구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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