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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뉴스 
가을의 끝자락에서 열린 강동구 이색 행사
2019-11-08    ♥ 2
가을의 끝자락에서 열린 강동구 이색 행사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코끝을 스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데요,
지난 2일 강동구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강동구청 열린뜰에서는 ‘가족봉사 1일 체험의 날’행사가 진행됐는데요,
가족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해 자원봉사활동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은 ‘가족봉사 1일 체험의 날’에는 가족봉사단 600여명이 참여해, 온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배우자 존’, ‘체험하자 존’, ‘다짐하자 존’세 마당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배우자 존’에서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자원봉사를 받는 대상자의 입장에서 어떤 자세로 봉사에 임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장애인의 시각에서 잠시나마 장애의 불편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대를 쓰고 지팡이에만 의지해 걷는 시각장애인 체험,
눈이 보이지 않자 공포감이 앞서 한발 한발 내딛는 발걸음이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체험하자 존’은 가족들이 다양한 자원봉사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는데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만들기 부스에는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정성스럽게 점자를 입력해봅니다.
 
이외에도 비 오는 날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우산 만들기 부스, 공기정화를 위한 미니화분 만들기, 건강떡 만들기 등 21개의 다양한 봉사활동 부스가 마련됐는데요,
 
체험하자 존에서 제작된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돼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오후, 상일동산에서는 강동의 대표적인 마을축제인 ‘제7회 게내마을 축제’가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상일동은 예부터 하천에 참게가 많아 게내마을이라 불렸는데요,
상일동 주민으로 구성된 게내마을축제준비 위원회가 ‘함께해요! 상일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 청장님 인사말씀)
 
상일동의 특색을 살린 참게잡GO 부스에는 아이들로 가득했는데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모형참게를 잡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이외에도 손 마사지, 움직이는 꽃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꾸려졌고 전통먹거리부스, 푸드트럭 등 풍부한 먹거리가 마련돼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었는데요,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누린 진정한 마을공동체의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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