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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뉴스 
공원에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체험해봐요
2019-11-13    ♥ 5
강동구에는 태양에너지, 바람에너지, 힘에너지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보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지난 6일 강일동 능골근린공원에 개장한 ‘에너지마루’입니다.
에너지마루는 2016년 9월 고덕천에 처음 개장했고, 작년 한 해 동안 7,000여명의 주민이 방문할 정도로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고덕천 개발로 존치가 어려워, 능골근린공원으로 이전을 꾀했습니다.
 
강동구는 기존 에너지마루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절감의 효과를 봤고,
에너지마루를 학교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인접한 공원으로 이전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는데요,
 
‘에너지마루’는 전국 최초로 근린공원에 설치한 에너지 환경교육 플랫폼으로,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강동구는 이곳에 야외학습장과 어린이 놀이시설인 전국 최장 19m 미끄럼틀, 에너지교육장, 에너지쉼터, 바닥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했는데요,
 
특히, 지난해 10월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태양의 초대’란 이름이 붙여진 바닥태양광 발전시설은 전국 최초로 설치된 것입니다.
 
바닥에 올라서서 걸으면, 이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지고, 노래가 나옵니다.
 
태양광 모듈로 낮 동안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주민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 것인데요, 해가 진 후에는 30분 간격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마루 안쪽에 있는 야외학습장, 태양, 바람, 물, 힘, 바이오에너지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5개의 에너지마당으로 꾸며졌고, 강동쿨시티네트워크 회원으로 구성된 에너지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태양에너지마당에서는 반사경으로 태양 전지판에 햇빛을 비추면, 벽면에 불이 들어옵니다.
 
풍력발전기계를 돌리면 노래가 나오는 바람에너지마당,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게임이 작동되는 힘에너지마당 등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마루에서는 기후변화 인형극, 재활용작품 만들기, 이엠탈취제 만들기 등 6~7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마루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요,
 
강동구는 에너지마루를 친환경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한편 강동구는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1년 지자체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도시를 선언했는데요,
 
기후변화협약인 新기후체제 이행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2030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했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기준 배출량 대비 40% 감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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