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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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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뉴스 
강동의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2020-02-06    ♥ 3
강동구가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전격 개편하고 1월 1일부터 시행에 나섰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구민과 미화원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고, ‘쾌적하고 안전한 선진 청소행정’ 모델을 구현하고자 했는데요,
 
강동의 달라진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안내해드립니다.
 
기존 주 3회, 정해진 요일에만 수거했던 생활쓰레기를 이젠 매일, 낮 시간대 수거합니다.
구는 주 6회 수거로 악취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했는데요,
동시에 주간 작업으로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근로복지를 강화하고, 밤 시간대 쓰레기 수거로 발생했던 소음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소 대행구역도 기존 3개에서 5개로 전격 개편합니다.
다가오는 인구 55만 시대에 대비해 청소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민원처리에 내실을 기하기 위한 것인데요,
 
그 중 1개 구역을 구에서 직영으로 운영해, 공공책임성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기존 통합 운영했던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 수거업무는 분리되는데요,
폐가구, 폐가전 등 대형폐기물만 수거하는 전담 업체를 운영해 주민 혼선을 줄이고, 쓰레기 수거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재활용품 수거 차량을 일반 밀폐식 재활용 수거 전용 차량으로 바꿔 재활용품 훼손을 줄이고, 재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던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게 됩니다.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합니다. 기존에는 모든 재활용품을 한꺼번에 수거했는데요, 이제 비닐류는 매주 목요일에 배출하고, 비닐류를 제외한 재활용품은 목요일이 아닌 다른 요일에 배출해야합니다.
폐비닐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로 수거해 질 좋은 비닐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구는 환경미화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대책도 강화했습니다. 이제 쓰레기 수거가 주간작업으로 전환되면서 야간수당이 책정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대신 인건비 기초 단가를 올려 기존 급여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외에도 계약서에 ‘임금체불 방지’, ‘근로조건 이행확약서’, ‘직원복지 시행계획’제출 조항 등을 포함해 미화원의 노동권익을 증진하고자 했습니다.
 
새해 업그레이드 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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