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곳곳에서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난 16일 제18회 강동구 자원봉사 으뜸축제가 개최된건데요,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간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하공연과 행사연주도 재능나눔으로 꾸며 졌는데요, 난타봉사단 ‘타력’의 신나는 무대와 ‘한영브라스밴드’의 멋진 연주로 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재 강동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9만 여명으로 구민 10명 중 2명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함께하면 어떨까요.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