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8일, 강동보훈회관에서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보훈가족 위문행사를 개최했습니다.
6·25 참전 영웅에게는 무공훈장을, 보훈 유공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며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어 문화 공연과 참여형 노래자랑을 함께 즐기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무공훈장 및 보훈유공 표창장 수여와 문화공연 진행
# 국가유공자 희생과 공헌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도시형 캠퍼스 1호로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내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을 확정했습니다.
도시형 캠퍼스는 소규모 학교 장점을 살리면서도 학교 운영 및 교육 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교 형태의 학교입니다. 이번 강현캠퍼스 신설로,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9년 3월 개교 목표로 추진 중
#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 위한 다각도 노력의 결과…
강동구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덕천 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합니다.
고덕천 물놀이장은 총 연면적 750㎡ 부지에 워터드롭,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는데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 고덕천 물놀이장 7.2.(화) ~ 8.31.(토) 운영
# 이동식 <벌말근린공원 물놀이장> 7. 24. 개장
안녕하세요! 오늘도 서울의 날씨가 굉장히 뜨겁습니다.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동구에서는 무더위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시행 중에 있는데요, 강동구의 세심한 폭염대책 현장! 한번 가보실까요?
이곳은 스마트 그늘막이 신규 설치된 길동 사거리입니다. 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와 바람에 반응해 안전하게 자동으로 개·폐되는 그늘막인데요, 6월까지 3개소가 추가 설치 되면 강동구에는 총 12개의 스마트 그늘막이 운영되어 신호를 기다리시는 구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히실 수 있습니다.
# 스마트 그늘막 12개, 접이식 그늘막 218개 운영 예정
이곳은 무더위 쉼터가 마련된 성심경로당입니다. 무더위쉼터는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 공공기관, 복지관 등을 지정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 하는데요, 관내에는 총 223개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관내 총 223개소: 관공서(19), 복지관(8), 경로당(121), 기타(75)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주거취약계층에게 숙소를 제공해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안전숙소‘가 운영 중입니다. 길동과 천호동 각 1개소씩 이용 가능합니다. (호텔 안) 보시면 쾌적한 침구와 깨끗한 호텔 환경이 갖춰져 있어, 무더위를 피해 오신 분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될 것 같네요.
# 길동(하모니 관광호텔), 천호동(바고 관광호텔)
저는 지금 강동보훈병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 강동구는 폭염기간 동안 도로 물청소를 통해 노면의 온도를 낮추고 먼지를 줄여 구민들에게 조금 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2~3회 물청소를 실시합니다. (살수차 탑승 후)제가 직접 살수차에 타서 보니, 물이 생각보다 빠르게 도로에 뿌려지는데요, 덕분에 도시 열섬현상이 많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폭염시간대(10:00~16:00) 추가 물청소 실시
올해 여름도 굉장히 더울것으로 보입니다. 강동구에서는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폭염 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니, 강동구와 함께 올여름 안전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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