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어보셨나요?
2016년, 서울 암사동유적에서는
또 하나의 시간의 문을 여는 발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20일부터 3개월여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신석기시대 희귀자료인 옥장신구를 비롯한 유물과 유적, 삼국시대 주거지와 유물들이
수 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리는 광대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울 암사동유적이 태초 인류의 흔적에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또다른 길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