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는 이맘때쯤 김장 많이 하실텐데요. 김장철을 맞아 강동구 곳곳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6일 신명초등학교,아이들이 김장 담그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가 참여한건데요 고사리 손으로 빨간 고춧가루를 배추에 골고루 버무리자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탄생합니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모두 학교 텃밭표 친환경 재료들. 직접 재배해서 그런지 더욱 맛있습니다. 강동구민회관에서는 150여명의 구민들이 2,200포기의 김장을 담갔습니다.새마을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은건데요, 추운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즐겁게 김치를 담그는 모습입니다.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는 정성스럽게 포장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