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혁신미래교육페스티벌이 지난 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혁신미래교육 페스티벌은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한 해동안 교육주체 활동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강동혁신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좋은 중학교 만들기 발표회가 이어졌습니다. 강동구는 올해 1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돼 마을교사학교 운영과 문예체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해왔는데요, 성과 보고회에서 1년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 발표회에서 관현악과 뮤지컬, 사물놀이 등 18개 중학교 동아리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봅니다. 공연장 밖에서는 좋은 중학교 동아리 전시회와 체험활동도 펼쳐졌습니다. 강동구는 인성과 학력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중학교 만들기 사업을 2011년부터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휴대전화, 폭력, 흡연 없는 3無운동과 니즈콜(Needs Call)센터를 운영해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12월에는 좋은 중학교 참여 학교를 공모해서 내년 3월부터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랑과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강동구와 학교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