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의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인 “암사도시재생 상상나루래(來)”가 지난 30일 암사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상상나루래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로 구성됐는데요, 암사공작소, 공동육아 공간, 공유부엌 등 공동체를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육성을 위한 공간입니다.
구는 상상나루래의 공간별 운영자와 주민협의체 등 도시재생 주체를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마을기업(CRC)으로 전환하여 전체적인 운영을 주민에게 맡길 예정인데요,
앵커시설은 지난해 12월 주민공모를 통해 공간별 운영자를 선정하여 올해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 예정입니다.
상상나루래의 다양한 사업운영 결과 발생한 수익은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상상나루래가 암사동 주민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시설의 기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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