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반려동물은 그저 동물이 아닌, 또 다른 가족으로서의 의미를 갖습니다.
강동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1기 졸업식을 가진 강동서당도 있습니다.
강동서당은 심한 짖음이나 배변 문제 등을 가지고 있는 반려견의 행동교정을 통해, 견주와 반려견, 그리고 이웃주민이 공존 할 수 있도록 하는
5주간의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입니다.
강동서당 3․4기 모집은 8월 중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유기견 입양 및 유기동물 보호와 관련된 동물사랑 캠페인이 지난 13일,
천호 로데오거리에서 열렸습니다.
강동구는 이외에도 20일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