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8.5%로 이는 1999년 외환위기 IMF 이후 최대치 입니다. 강동구는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고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카페'를 열었습니다. 이곳은 창의 · 교육 · 문화 등의 분야에서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나누는 마을 공동체 사업 '강동 이으미'의 창립 기념식이 진행됐던 곳이기도 한데요. 평일에 사전 예약을 하면 스터디룸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이미지컨설팅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카페 한편에는 각 기관의 공채 일정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샘플, 현직 취업자의 기업 리뷰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하눈에 볼 수 있는 키오스크도 설치됐습니다. 청년들이 꿈을 향해 마음껏 달려 나갈 수 있는 곳. 일자리 카페에서 내일의 꿈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