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에서는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실시합니다.

 

구는 4개반 18명으로 구성된 훈련기획팀을 운영해 2주 동안 자체 훈련과 중점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자체 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강동구청사 내에서 화재대피훈련이, 14일과 15일에는 재난취약대상인 어린이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이 진행됐으며 16일에는 전 국민 지진 대피훈련 등 안전에 대비하는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강동소방서와 강동구보건소, 6019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풍수해 방재훈련이 17일 성내빗물펌프장에서 실시됩니다.

 

이날 훈련은 태풍 노루로 인해 강동구에 최대 풍속 38m/s 의 바람이 불고, 8시간 동안 연속으로 집중폭우가 내리는 상황으로 진행되어,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와 폭풍에 대비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2018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강동구가 되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