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강동 리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던 23마리의 유기 동물 중, 6마리의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의 품을 찾아갔습니다.
입양자들은 1달간의 숙려기간 끝에 최종 입양을 결정 받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입양가정과 반려견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강동리본센터에서는 입양 후 5주간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훈련법 등의 교육을 진행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지난 11월 개소한 강동 리본센터는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기초 소양 교육을 진행하는 센터로써, 커피숍과 반려견의 놀이터, 그리고 교육장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혹시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할 계획이 있다면 사지마시고, 입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