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7월 18일,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심사에서 강동구는 지하철 환기구나 한전 지상기기 등 도시 공공시설물이나 공공 공간을 예술작품과 조형물로 꾸며나가는 경관개선 사업인 ‘강동 도시갤러리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디자인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강동구에서 암사동 유적 내 물놀이 체험인 ‘선사어린이 水요일’을 운영합니다.
어린이들이 손수 만든 투석기에 물풍선을 담아 던지며 다양한 동물을 사냥하는 체험 프로그램인데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합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7월 16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만나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에 중학교 설립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실거주의무 유예와 단지 내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으로 인한 학령인구 수가 증가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변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와 학습환경 개선에 적극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장뉴스 리포터 장경아입니다.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찾아올텐데요, 오늘은 구민들이 시원하게 수상 레저를 즐기실 수 있도록 강동구에서 운영 중인 윈드서핑교실과 레저카누교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윈드서핑 교실은 온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여름 프로그램으로, 보드 위에 돛을 달고 바람에 맞춰 균형을 잡으면서 물살을 가르는 수상 스포츠입니다. 수상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패들링 강습, 세일링와 방향전환 기술 익히기 등 실전 연습으로 진행됩니다.
뚝섬유원지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총 4회차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30,000원입니다.
강동구는 또한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2024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합니다. 레저카누교실은 강동구청 소속 카누선수단 선수들이 카누 조종술을 직접 지도하고 모든 참가자들은 단체보험에 가입되어 안전하게 카누를 즐기실 수 있는데요, 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취약 계층에게는 무료로 특별강습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강동구민이며, 신청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운영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되고 선착순 모집이니 참가하고 싶은 분들은 빠른 신청 부탁드립니다.
강동구에서 운영 중인 윈드서핑교실과 레저카누교실은 구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를 경험해볼 수 있는 매력적인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무더운 여름,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여름 레포츠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며 더위도 잊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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