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11월에 문을 연 ‘강동50플러스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그동안 가족을 위해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며,
열심히 살아온 중·장년 분들이
또 다른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공간인데요,
빛나는 인생 2막을 시작하는 50+세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가 저물고,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녘 하늘에 먼동이 터오듯,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에는
위기를 넘어 소중한 일상을 찾을 수 있으리라 희망합니다.
2021년 힘들었던 기억은 훌훌 털어버리고
올해보다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하며,
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임인년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