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동교육주간으로 정하고, ‘배움의 매일, 성장의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강동교육주간에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입 설명회, 진로직업박람회는 물론 4050을 위한 채용 설명회 등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습니다.
둔촌1동 주민센터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를 앞두고 10월 17일부터 신축 청사로 이전하여 임시 운영 중입니다.
둔촌1동 신축 청사는 규모 3,475㎡로 민원실, 회의실, 대강당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확정일자,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에 한해 민원 처리 가능하고 1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동구가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를 지난 6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새단장하고 주민들을 위해 무상 대관을 진행 중입니다.
천호로데오거리와 주꾸미골목 사이 지하보도에 위치한 문화갤러리는 전시, 공연 및 소모임 등을 위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도시경관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현장리포터 장경아입니다. 천호자전거거리를 아시나요? 천호자전거거리는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자전거 특화 거리로, 한강나들목부터 쭉 자전거 용품, 수리 등 자전거 관련 상점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곳입니다. 강동구에서는 이곳의 상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거리 디자인 특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하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저와 같이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이 사업을 위해 천호자전거거리 상권 내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인터뷰)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6일간 천호자전거거리 라이딩 챌린지도 진행합니다! 30㎞의 라이딩코스와 1.5㎞의 나들이 코스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라이딩코스는 현재 총 2,500명 사전 접수가 완료되었고 나들이 코스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저와 함께 나들이코스 챌린지, 참여해 보시죠!
날씨가 너무 좋고 풍경도 좋아서 그런지 1.5㎞의 나들이 코스가 정말 짧게 느껴졌는데요, 이렇게 방문한 사진이나 쇼츠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시고 지정된 상점으로 가시면 자전거 관련 굿즈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챌린지에 참여하신 분들 중 우수 콘텐츠 3분을 선정해 자전거, 헬멧, 고글도 드린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어서 참여해 보세요!
또한 강동구는 자전거거리 일대를 조금 더 특별한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쇼윈도 포토존, 방치 가설울타리 개선, 사인물 특화 사업 등을 진행 중입니다.
이곳을 보시면 예전의 평범했던 자전거 가게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싶어지는 곳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저도 자전거와 함께 기념사진 한 장 남겨볼게요!
강동구 천호자전거거리는 라이더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오셔서 맘껏 즐기실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이 지나가기 전, 자전거 타고 강동구 천호자전거거리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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