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독거 어르신 응급벨’사업을 운영합니다.
독거 어르신 응급벨은 어르신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버튼 한 번으로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움직임, 밝기, 습도,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보호자가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이 가능한데요, 응급벨 지원을 희망하는 분은 6월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강동구에서는 5월 한 달간 아이맘 강동 길동점과 천호공원점에서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서울형 키즈카페 고덕2동점과 암사1동점은 영유아 코딩 첫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원데이클래스는 오감놀이와 신체놀이 2가지로 운영되며 영유아 코딩 프로그램은 직관적인 코딩카드와 96종의 다양한 블록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 강동구 파믹스센터 (현장뉴스)
안녕하세요!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화창한 봄날, 강동구 복합 커뮤니티 시설 ‘파믹스센터’에 왔습니다. 파믹스센터는 2018년 6월 개관 이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토종씨앗도서관, 팜카페 등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힐링과 소통의 장의 역할을 해왔는데요, 오늘 파믹스센터 내부와 정원을 함께 둘러보실까요?
가장 먼저 팜카페 내부입니다. 이곳은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카페입니다. (미니스마트팜 앞에서) 이 수확물은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사회적 도시농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침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네요. 이곳은 파믹스센터 토종씨앗도서관입니다. 이곳에서는 토종씨앗을 전시 및 보존하고 있고, 씨앗 대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누구나 1인 10개 이내 대출 후 채종 씨앗을 반납하면 되고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파믹스센터의 힐링공간 ‘실용정원’입니다. 이곳은 기존 정원 형태에서 벗어나 텃밭 개념을 접목시켜 실용적인 정원을 조성한 곳인데요, 관상용 식물과 식용작물을 혼합, 식재하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과 더불어 보는 눈까지 즐거운 공간입니다.
오늘 제가 파믹스에서 운영 중인 수요기획 다이닝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믹스센터는 다목적 강당과 예술부엌이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도시농업 현장체험, 수요기획 다이닝팜 등 유익한 일정들이 많으니 한번 방문하셔서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 수요기획 다이닝팜 참가비 3,000 ~ 5,000원
# 강동도시농업포털(https://cityfarm.gangdong.go.kr)
오늘 제가 한번 직접 수요기획 다이닝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힐링과 실용을 한번에 잡은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곳, 강동구 파믹스센터! 많이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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