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8월 첫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지난 5일 강동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D노선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는 연구용역 책임자인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가 GTX-D 노선 도입의 효과,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고 주민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강동구는 교통난 해소와 구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 등을 30분 이내로 연결하는 GTX-D노선 강동구 경유에 힘쓰고 있는데요.
3월부터 주민 서명운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4월에는 하남시와 GTX-D 노선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협의했습니다.
한편 다가오는 9월에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에 주민 서명서를 전달하고 GTX-D 노선 강동구 역 신설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강동 주간뉴스 시작합니다.
강동구가 구민들이 도시에서도 쉽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를 운영합니다.
강의는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초보 도시농부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수강생은 텃밭 만들기, 작물 재배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강동구가 구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천호 현대백화점에‘강동어울장’을 열었습니다.
강동구는 2018년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후, 두 달에 한 번 강동어울장을 열어 왔는데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벌써 8회를 맞이했습니다.
‘아동친화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강동구가 22일 주민 대상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아동전문가 등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까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이 여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강동 구민들이 힘을 합쳤습니다.
폐 아이스팩과 천연 허브오일을 활용해 모기퇴치 방향제 약 400여개를 만든 건데요.
강동구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긴 방향제를 복지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며 폭염 대비 주거 환경을 살피고 대응요령을 안내했습니다.
암사동 한국점자도서관 4층에 있는 반디움독서실이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반디움독서실은 올해로 23년째 운영 중인 관내 유일 구립 청소년독서실로. 지난해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이 결정됐는데요.
강동구는 이용자들의 선호도 및 트렌드를 반영해 카페 형식의 개방된 열람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한편 ‘반디움’은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인데요. 반디불이의 ‘반’과 공간을 뜻하는 ‘움’의 합성어로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밝혀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강동구가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구인기업 ㈜엠즈씨드와 손을 잡고 ‘폴바셋’ 바리스타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엠즈씨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8월 첫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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