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오전에는 경로당, 오후에는 아이들 놀이터로 변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꿈미소’라는 곳인데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꿈미소 7호점에서는 ‘더 행복 동행 축제’가 열렸습니다.
경로당 어르신들과 꿈미소 아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부채를 만드는 등, ‘더욱 행복한 동행’을 위한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집에서 어린이날을 보낸 아이들이 많을 텐데요, 이에 강동구는 랜선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강동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랜선 숨바꼭질’내용을 담은 샌드아트 영상인데요, 코로나19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지 못해 아쉬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짜장밥 도시락을 전달해 드렸는데요, 방역지침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470명의 어르신께는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했습니다.
강동구에는 학교 수업을 마친 초등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있는데요,
성내1동에도 우리동네키움센터 4호점이 생겼습니다. 강동구는 올해 5호점과 6호점을 추가 설치해, ‘돌봄 공백’없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지난 4월 30일, 성내전통시장에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가 꾸려졌습니다. 강동구는 지난해부터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명예상담사로 참여해 구정과 복지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둘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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