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뉴스]12월 첫째 주 feat. 천호 아우름센터 개소, 강동구, 어린이식당 개소, 강동형 공간복지시설 공동 개소
2021-12-07
♥ 12
12월 첫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구천면로에 보건·복지·문화 복합시설인 ‘천호 아우름 센터’가 개소했습니다.
성격이 다른 기관들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의 천호 아우름 센터는 천호보건지소, 1인 가구 지원센터, 체력인증센터, 그리고 사회적경제기업 혁신플레이스의 4개 시설로 구성돼 있습니다.
천호 아우름 센터는 구천면로 일대 지역주민들의 건강격차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구천면로에 ‘강동 어린이식당’도 생겼습니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식당인데요,
경제적 여건이 어렵거나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맛있고 영양 가득한 저녁식사를 2500원에 제공합니다.
주방과 식당은 물론 놀이방과 커뮤니티실도 있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행복해진다.”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강동형 공간복지의 슬로건인데요,
11월 30일, 암사종합시장에 강동형 공간복지시설들이 동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강동구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과, 영유아 양육을 도와 저출산 대응에 앞장서는 아이·맘 강동, 그리고 시장 상인과 이용 고객들의 휴식처가 되어 줄 암사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까지.
암사종합시장의 한가운데에 위치해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강동구는 앞으로도 공간의 혁신을 통해 주민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간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12월 첫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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