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뉴스] 12월 셋째 주 feat.동남로 지하보차도 환경개선, 천호자전거테마거리 조성, 청년다락공방 5곳 개소, 강동 빛의 다리 '안녕? 강동'
2021-12-20
♥ 15
2월 셋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밤길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남로 지하보차도의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허브천문공원과 허브체험공원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주민들이 산책 시 자주 이용하는 통로인데요, 지저분한 벽화가 방치돼 있고, 폐쇄적인 구조로 주민들이 이용 시 불안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에 강동구는 공모전으로 선정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지하보차도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강동구가 천호동공원사거리에서부터 한강으로 가는 즈믄나들목까지 ‘천호자전거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자전거거리를 상징하는 안내사인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점포 방문객들을 위한 자전거 거치대를 지원하는 등
자전거를 테마로 한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해 ‘전국 자전거 1번지’로서의 상징성을 높였습니다.
12월 16일, 강동구가 구천면로에 청년다락공방 5곳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청년다락공방은 성안로 엔젤공방 거리의 성공적 사례를 구천면로에도 적용한 건데요, 구에서 보증금, 임차료 등을 일부 지원해 청년들의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청년다락공방은 청년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거리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진교가 빛의 다리로 변신했습니다.
코로나19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조차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강동구는 구민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광진교를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았습니다.
빛의 다리를 걸으며, 안녕이라고 서로의 안부를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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