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강동구립 해공도서관 내 ‘유아자료실’이 개소했습니다.
해공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다목적실 등 다양한 자료실을 갖추고 있지만, 유아 연령대가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강동구는 기존 매점 공간을 유아자료실로 리모델링해, 가족들이 함께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강동구가 구천면로 일대 243개 업소의 간판을 친환경 LED 간판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노후화된 간판들을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한 건데요, 창문에 부착된 광고물까지 함께 정비해, 구천면로 거리가 훨씬 더 정돈되고 깨끗해졌습니다.
강동구청에는 열린 미술관이 있습니다.
구청 복도를 작품 전시 공간으로 꾸며놓은 건데요,
2020년부터 시작된 ‘열린 미술관’은, 구청을 오가는 주민과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천호마을활력소에서도‘마을을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사진 전시회가 한창입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강동구의 마을공동체 모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인데요,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교류가 쉽지 않은 요즘, 천호마을활력소에서 활기찬 강동 마을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