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암사동 일대에 ‘강동 한옥마을’을 조성합니다.
서울 내 한옥마을이 대부분 강북권에 위치한 것과 달리 강남권에서는 유일한 한옥마을이 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올림픽대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습니다.
서울 암사동 유적, 암사역사공원, 암사 초록길 등과 연계해 서울시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동구는 보육주간을 기념해 ‘여기,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강동구 보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보육포럼과 함께, 정은혜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보육인들을 위한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보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6일부터 27일까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2023 강동 진로직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미래식량 전문가, 새활용 전문가, 가상현실 게임 개발자 등 요즘 새롭게 주목받는 직업들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강동구가 11월 3일까지 제8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합니다.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 결과는 11월 8일에 발표됩니다.
제8대 청소년의회 의원으로 선정되면 올해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10월 마지막 주 강동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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