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기존 4개 학교에서 32개교를 추가 지정해, 총 36개 학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한 겁니다.
신규 금연거리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단속을 시행할 예정으로, 흡연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난 23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천호 로데오거리와 성내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수능시험 후 긴장이 풀린 청소년들이 술·담배 등 유해환경에 접촉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나선 겁니다.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세대를 위한 강오플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경제 유튜버 박곰희, 역사학자 심용환, 루브르 박물관 도슨트 이창용을 초청해, 경제, 역사, 예술 분야에 대한 강의가 이어집니다.
강동구 거주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1월 29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가 12월 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총 171명을 모집합니다.
사업참여자로 선발되면 2024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하며, 강동구청, 동주민센터,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강동문화재단 등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월 넷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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