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천호동 다세대주택 2개 동의 실제 거주 현황과 건축물 대장간의 불일치를 국민권익위원회 현장 조정 회의를 통해 34년 만에 해결했습니다.
강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의하여 주민들의 실제 거주 현황에 맞게 건축물 대장을 정정하는 조정안을 마련하였는데요, 이번 조정으로 입주민들은 30년 넘게 불편을 겪었던 소유권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 불황에도 지역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져 강동구‘사랑의 온도탑’이 90도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이번 모금 캠페인은 기업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성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입니다.
강동구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지난해 강동구는 여성 친화형 학습형 일자리 창출,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등 20여 개 사업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향후 5년간 여성 일자리, 가족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협력과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됩니다.
강동구가 구민이 원하는 학습을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누구나 배움학교’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합니다.
누구나 배움학교는 교육분야, 시간, 장소 등을 구민 스스로 자유롭게 구성하고 계획하는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입니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 마지막 주 강동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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