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민선 8기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7월 1일, 둔촌1동 도로 확장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시립강동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민생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또한 이수희 구청장은 지난 2년간 함께해 온 강동구청 직원들의 노고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완성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동구가 8월 13일 화요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5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진로진학박람회는 매년 수천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육 행사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국내 주요 24개 대학과 진학 전문 교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박람회 신청은 7월 9일부터 ‘강동미래온’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강동구는 청소년참여예산제 선정사업인 ‘꼼지락 공방’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꼼지락 공방은 매달 아동·청소년들이 자치회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되는데요, 7월에는 마카롱만들기와 수영장 랜턴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월별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장마가 시작돼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강동구에서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장마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수방 대책을 시행 중인데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여름철 호우 및 태풍 등 기상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성내, 고덕 펌프장 앞) 가장 먼저 강동구는 고덕, 천호, 성내동에 위치한 빗물펌프장 3곳과 간이펌프장 2곳 등 수방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정비를 완료 하였으며, 특히 성내 펌프장은 노후화된 고압 모터펌프 5대를 교체 중에 있습니다.
오늘 저는 고덕 펌프장에 나왔는데요, 관계 직원을 직접 만나 비상시 어떻게 상황이 운영되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어 보았습니다.
(고덕천 원격차단시설 앞) 고덕천은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변 산책로이지만 집중 호우 시 물이 급격히 불어나면 고립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요, 이에 강동구에서는 돌발강우 및 비상 발령 시 풍수해 대책본부 상황실 혹은 핸드폰을 통해 하천의 출입로를 원격 차단할 수 있는 원격차단시설 총 40개소와 영상감시장치 53개소를 작년부터 설치하였고 시험 운영까지 완료했습니다.
(하천순찰단과 동행) 또한 강동구는 강우 시 하천 진,출입시설 및 유수 장애시설 조치 점검과 하천이용자 통제와 안내 등을 하는 ’하천순찰단‘도 운영합니다. 강동구 치수과, 동주민센터, 강동경찰서, 구민으로 구성된 하천 순찰단은 하천 내 시설물 등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폭우 시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를 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지변, 물막이판 설치 주택 앞) 강동구는 6. 10. 동주민센터 직원 대상으로 풍수해대비 양수기 가동훈련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인 역지변과 물막이판을 무상으로 설치해 구민들이 안전한 장마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집 안팎의 배수구를 미리 청소해 주시고 침수방지시설인 펌프, 물막이판, 역지변이 이상 없이 잘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해 주세요. 올여름도 많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철저한 풍수해 대비로, 피해 없이 안전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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