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최근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구민 여러분들도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최대한 외출을 피하시고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규칙적으로 자주 마셔주세요! 8월 첫째 주 강동뉴스 시작합니다.
지난 7월 29일,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휴네시온이 입주하면서 고덕비즈밸리의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총 25개 기업이 고덕비즈밸리에 입주 완료할 계획이며, 이케아 쇼핑몰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시설인 고덕아이파크 디어반 또한 올해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구는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동부수도권의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동구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강동구는 청년문화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변종업소거리 일대를 청년 공방거리로 탈바꿈시켜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강동구는 올해 7월부터 10월말까지 장마 동안 침수로 인한 감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성내동과 길동을 중심으로 총 1,417개의 전주와 통신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합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후화된 공중선 및 늘어짐으로 인한 차량 통행과 보행 방해 여부 등인데요, 구는 한전 강동송파지사, 7개 통신사와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점검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동뉴스 현장리포터 장경아입니다. 암사역사공원역이 드디어 8월 10일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암사역사공원역은 8호선(별내선) 연장사업에 따른 6개 신설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 내 설치되는 역사입니다. 별내선인 암사역사공원역의 개통으로 암사동 지역주민들의 경기 동북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함께 역사 내부로 들어가 보실까요?
역사 안으로 들어오시면 서울암사동유적의 이미지가 반영된 빗살무늬 토기 형태로 예쁘게 꾸며져 있고, 또한 역사 안 화장실은 지하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화장실 입구에 AI로 성별을 인식하는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이렇게 열차가 정식 개통 전이라 시범운행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현재 개통을 위한 준비는 다 마무리되었고, 승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기존 암사부터 모란 구간의 혼잡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예비 열차 2대를 투입하고 오전 8시, 8시 18분 추가 운행합니다. 또한 평일 기준으로 총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 32회 증차할 예정이고,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잠실역을 기준으로 운행 횟수를 5회씩 늘려 운행합니다.
암사역사공원역 개통에 앞서 8호선 암사역 주변 지하철역과 주요 지점을 지나는 시내버스 3324번 노선을 신설해 8월 5일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3323번 노선은 연장, 341 노선은 2대가 증차되어 지하철 이용 인원을 분산시킬 계획입니다.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으로 강동구 천호, 성내, 암사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오전 5시 32분 첫 차부터 출퇴근 시간대는 4.5분 간격, 평상시는 8분 간격으로 운행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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