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AFHC GC)에서 강동구가 AFHC 건강도시상을 6회 연속 수상했습니다.
AFHC 운영위원회 의장인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총회 참석 신규도시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건강100세 상담센터로 건강형평성 구현’주제로 연설하는 등 강동구의 건강 도시 정책을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썼습니다.
강동구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등 구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야간시간대 2인 1조로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이며,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위험 사항을 신고하는 활동을 하는 사업인데요, 구는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2024 강동구 청소년 축제가 개최됩니다.
청소년 동아리 22개팀의 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키링 만들기, 미니향수 만들기, 경찰직업, 소방관 체험 등 총 18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강동구 현장리포터 장경아입니다. 오늘은 강동의 랜드마크이자 동부수도권의 중심지가 될 ‘고덕비즈밸리’가 어떤곳이고, 현재 기업들이 어느정도 입주를 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강동구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업무단지를 말하는데요,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IT, BT,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4곳의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들은 강동구 지역사회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는데요, 강동구 지역주민 우선채용뿐 아니라 KX그룹, 신라교역, 알에프텍, 동해종합기술공사 등은 장학금, 희망디딤돌 기금, 다자녀가정 양육비 등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 입주한 선엔지니어링은 건축설계의 노하우를 활용해 사옥 내 건축자재 도서관을 마련하여 건축자재 전시 및 다양한 건축, 공간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곳 3층에는 기여공간이라는 이름으로 구민 누구나 오셔서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조성되었는데요, 여러 책들도 비치되어 있어 카페처럼, 혹은 도서관처럼 공간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7월에 입주한 휴네시온은 사옥 내 다목적 강당, 컨퍼런스 회의실, 스타트업 오픈데스크, 오픈형 라운지 등을 강동구민과 주변 기업 임직원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공간으로 제공했습니다. 한강을 바라보는 탁트인 뷰를 보며 회의를 하면 없던 아이디어도 샘솟을 것 같네요.
또한 서울시에선 처음으로 입점하는 이케아 쇼핑몰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디어반’도 올해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한강을 바라보며 쇼핑, 문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유통복합시설인 고덕아이파크디어반은 강동구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총 9조원의 경제 효과와 3만 8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전망하고 있는데요,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이 건립될 예정으로, 해외 방문객 증가도 기대되는 동부수도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가 될 이곳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기대해 봐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