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지역자활센터가 지난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재개관했습니다.
2009년 천호동으로 이전 후 15년 만에 시설을 개선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특히 ‘더마실 카페 강동점’을 1층 전체로 확장하여 주민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강동구가 11월 12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매년 강동구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이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왔는데요, 올해도 부녀회원 및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가 총 350가구에게 전달했습니다.
11월 21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이후 소아·청소년 정신과 명의 김붕년 교수 특강이 이어집니다.
강의는‘우리 아이 시기별 발달 특성과 양육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향을 제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현장 리포터 장경아입니다. 강동구 천호 2동과 3동 주민센터가 이번 달 신축 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합니다!
새 청사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자리 잡을 예정인데요, 천호 3동 주민센터는 지하 3층 ~ 지상 6층 규모로, 천호 2동 주민센터는 지하 5층 ~ 지상 4층 규모로 각각 문을 엽니다.
먼저 천호3동 신축 청사입니다. 총 연 면적 15,579㎡로 지어진 천호3동 주민센터의 2층에는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이, 4층은 경로당, 5~6층은 사회복지관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11월 11일 월요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는데요, 어제 문을 열었음에도 많은 주민분들이 방문해 주시고 계시네요.
이곳은 천호2동 신축 청사입니다. 올림픽로 80길 60에 위치한 천호2동 주민센터는 총 연면적 22,088㎡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대회의실, 소강의실 등, 3층은 자치회관과 프로그램실, 4층은 대강당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천호2동의 새로운 청사, 함께 둘러볼까요?
특히 지하 2층에는 2,017 ㎡ 규모로 ‘천호어울림수영장’이 마련되었는데요, 이곳을 보시면 총 길이 25m, 5레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민분들이 쾌적하고 넓은 수영장에서 마음껏 수영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천호어울림수영장은 올 11월 말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하고 2025년 3월에 정식 개관 예정이고 주민센터는 11월 18일 월요일부터 업무를 개시합니다.
둔촌1동 주민센터도 11월 25일부터, 상일2동 주민센터는 내년 2월 경, 본격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단, 둔촌1동 전입신고는 올림픽 파크포레온 입주 시작일인 11월 27일부터 가능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공공서비스와 편의시설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강동구 주민센터! 지역 생활 중심지로서의 역할, 기대해 봐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