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봄,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길 따라 경치를 감상하며 봄을 만끽하기에 자전거만큼 좋은 것도 없지만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땐 겁이 나기 마련이죠. 이런 분들을 위해 강동구는 강동 바이크 스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헬멧은 물론 무릎 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갖춘 교육장에서 전문강사가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줍니다. 조심조심 중심을 잡으며 페달을 밟아봅니다. 넘어질 듯 말 듯. 혼자라면 힘들었을 코스도 선생님과 함께하니 어렵지 않습니다. 고덕동에 위치한 강동 바이크 스쿨은 초보자는 물론 중급자 코스도 개설돼 있어 수준별로 자전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타는 법을 배웠으니 이제 자전거도 점검 해야겠죠 강동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에 가면 무상으로 공기압과 브레이크 점검을 받을 수 있는데요 방문이 힘든 구민을 위해 동별 방문 수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봄 자전거도 배우고 미리미리 점검해서 안전운행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