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들을 돕는 좋은 이웃들 사업 발대식이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좋은 이웃들은 우리 이웃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봉사자로 주민대표, 배달업 종사자 등 40명으로 구성됐는데요, 좋은 이웃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 기관에 알려주고, 기관에서 도움이 어려울 경우 민간 자원을 연계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제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나서야 할 때” 라며 “민간자원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이웃들은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바로 여러분이 좋은 이웃들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