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친환경 도시텃밭 개장에 앞서 도시텃밭 참여자에 대한 영농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지난 12일 저녁 강동구민회관에서 도시텃밭 농부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과 계절에 맞는 농사법 교육이 진행됐는데요, 800여명의 도시텃밭 참여자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강의가 시작되자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꼼꼼히 적고, 수확하고 싶은 작물들을 살펴보며 1년 농사계획을 세워봅니다. 도시텃밭은 오는 21일 둔촌텃밭을 비롯한 9개 곳에서 차례로 개장하며, 도시농업에 대한 교육과 정보는 강동구 도시농업 포털에 접속하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