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강동구에서는 자살예방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명존중․생명사랑 홍보포스터 시상식을 시작으로, 지난 13일에는 말벗 서비스 등을 통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말동무가 되어주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더불어 생명존중 특강이 함께 진행돼,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는데요,
강동구는 높은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으로 힘들어하는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강동구보건소 내에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보포스터 수상작은 17일까지 천호 오르락 내리락 지하보도에 전시되며, 다가오는 23일 일자산에서는 생명사랑의 달을 기념한 강동그린웨이걷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함께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