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강동구 공동체텃밭에서는 동지 한마당이 개최됩니다.
동지는 예로부터 밤이 가장 긴 날이기 때문에 동짓날 팥을 이용해 잡귀를 물리치고 액운을 막아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팥 라떼, 팥 가래떡 등 팥을 활용한 이색먹거리와 동짓날 필수적으로 먹어야하는 팥죽 등이 마련되어 있는 먹거리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팥 인형 만들기, 투호던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객과 소통만점인 공동체텃밭 무대에서는 ‘텃밭 작은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동지 한마당에서 2017년 정유년을 잘 마무리하고 2018년 무술년의 행운을 기원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