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일동에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강동홀트복지관 1층에서 발랄카페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발랄카페’는 “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하는 카페”의 줄임말인데요, 강동구가 지원하는 장애인 일자리 카페 5호점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의 공간입니다.
여기 발랄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전문가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바리스타가 향긋하고 맛 좋은 커피를 직접 대접하고, 후원받은 옷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장애인 일자리카페는 배려와 공존의 공간으로,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일하는 보람과 자립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장애인 복지의 개념이 재활에서 스스로 생활해 나갈 수 있는 자립으로 바뀌고 있다.”며 “발랄카페가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들이 어울려 소통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 좋은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발랄카페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메뉴
퍼가기
링크
좋아요
SNS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