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청년해냄센터가 주관한 강동 100인의 청년CEO 교류회’가 열렸습니다.
해냄센터 입주기업과 강동구 청년창업주택, 엔젤공방 등 지역 내 청년 창업자들과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했는데요,
이번 교류회는 강동구 내 청년 창업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호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창업자들은 자신의 사업을 소개하고 서로의 애환을 얘기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컨설팅 회사 ‘더자람’천세희 대표의 마케팅전략 특강과 토크 콘서트는 청년 창업가들이 궁금증을 해결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한편 강동구는 청년창업 지원 확대와 창업 도전 환경 조성을 위해
강동구 청년해냄센터에서 ‘스타트업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6월 25일 개최했습니다.
5월 15일부터 보름간 접수된 87개 팀 중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켰습니다.
당일에는 참가자들의 발표를 거쳐 프로펫러의 펫유모차, 오버라인의 스마트 재배 화분 등 최종 5개 팀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상금 총 450만원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했습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지원, 내년도 해냄센터 입주기업 선발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청년은 물론 지역창업가의 탄탄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