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4월 18일 강동웨딩KDW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강동구는 관내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재능있는 장애인들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10블럭 단지 내 구립어반어린이집이 4월 1일 개원했습니다.
연면적 416.4㎡ 규모로 문을 연 구립어반어린이집은 현재 총 10개 반, 61명의 아이를 보육 중에 있는데요,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월 19일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동구가 4월 19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희망디딤돌기금 및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한 우수기부자 5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올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모금액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인 약 17억 원, 목표액 대비 112.8% 달성한 금액입니다. 앞으로도 강동구는 지속적인 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곳은 작년 9월에 개관한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입니다. 리사이클은 재활용, 업사이클은 새활용을 뜻하는데요, 이 두 단어의 앞 글자를 따서 명칭 된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제품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공간입니다.
리앤업사이클 입구로 들어오시면 자원순환 홍보관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제 오른쪽에 보시면 ‘아름인도서관’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일반 도서관처럼 보이지만 책상, 의자, 탁자 모두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쇼파 어떤가요? 일반 쇼파처럼 보이지만 이 천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들었습니다. 느낌이 굉장히 좋은데요?
이제 자원순환 홍보관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토끼 조형물 앞) 버려지는 잡지와 신문지를 새활용한 자이언트 토끼 조형물입니다. (재활용 가방을 매보며) 이 가방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폐현수막과 방수천 타포린을 활용해 만든 가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홍보관 한쪽 벽면을 보시면 자원순환을 왜 해야 하는지, 재활용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생활 속 작은 실천 방법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교육장에서는 특히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인 ‘폐현수막 활용 줄넘기’,‘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여러 교육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여하고 싶은 구민분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접속하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실천과 행동으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이곳,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우리 모두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일, 함께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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