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지난 9월 17일, 서울 암사동유적에서 열린‘강동 선사마라톤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참가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날 암사동유적 광장에 모인 마라톤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한강변을 따라 환상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지난 9월 13일, ‘제13회 강동예술인 페스티벌’의 막이 올랐습니다.
강동예술인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 주민들에게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강동예술인총연합회, 강동구립예술단, 그리고 강동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까지. 지역 예술인들이 모두 모여 9월 24일까지 공연, 전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오는 21일과 22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립니다.
강동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18개 시·군과 25개 농가가 참여해 장터 개최 이후 가장 풍성한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는 특히 도시별 중복 물품을 최소화해, 지역 특산물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23일, ‘강동 동물사랑 축제’가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개최됩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동물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의 수익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부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강동구 유기동물분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 셋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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