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흉악 범죄 때문에 여성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구가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콘. 이 비콘은 강동구내 공중화장실 29곳과 개방화장실 32곳에 설치될 예정인데요, 화장실에서 위험감지 시 핸드폰 버튼을 누르면 112에 도움 요청이 전송됩니다. 사전에 경찰안심신고 앱을 설치하고 NFC기능을 활성화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도시환경을 바꾸려는 노력도 진행 중인데요,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골목에 셉테드를 적용한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안전시설물을 설치했습니다. 심야에는 안심귀가 마을버스와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으로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고 있습니다.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강동구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